감정을 다루는 법을 익히는 건
평생이 걸린다고 하죠.
감정에도 옳고 그름이 있다고
배워온 우리는 보통 분노는 나쁘며,
기쁨은 점잖지 못하고, 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겨 왔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받아들이는
대신 억누르는 방법을 익혀왔죠.
하지만 수행이 늘고 자기 수용력이
높아질수록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감정을 분별하는 대신
하늘의 구름이라고 생각하며,
바라볼 수가 있게 되죠.
우리는 하늘을 바라볼 때 구름이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저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
크고 풍성한 구름, 가로로 길게 뻗은
납작한 구름이라고 알아차릴 뿐입니다.
구름은 그냥 구름입니다.
다른 의미는 부여하지 않죠.
이와 같은 방식으로 판단을 내리지 않고,
우리 감정을 관찰할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감정이 머물다 가도록 하는 겁니다.
우리를 그저 지나쳐 거거나,
다른 무언가로 변하거나, 아니면
그냥 사라지도록 내버려두세요.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사고와 행동도 지혜롭고 명료해집니다.
‘로저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져야 하는 감정, 또는
가지면 안 되는 감정이 없다.
감정은 우리의 일부이며 감정의 뿌리는
우리가 건드릴 수 없는 곳에 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감정을
건설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출처 데일리 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