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의 실수

우리 모두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간혹 편안함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편안함에 대한 정의는 각자 다르겠죠.

누군가는 음식이나 술, 또는 만남에서

편안함을 찾고, 누군가는 일이나 쇼핑,

유흥에서 편안함을 찾습니다.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간편한 방법들이죠.

하지만 기쁨은 잠시, 이 편안함이라는

미끼는 우리를 속이고 맙니다.

나방이 불에 이끌리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나방에게 불은 아주 매혹적입니다.

빛을 연상시키는 깜빡거림에 나방은

결국 피어오르는 불을 향해 날아가죠.

하지만 좋은 선택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됩니다.

편안함을 쫓아 불로 뛰어

들었지만 고통만이 남은 셈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안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사실 해로운 영향만 받을 뿐입니다.

술에 취해 있을 때는 기분이 좋아질지 몰라도

다음날에는 그 대가를 호되게 치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한테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고 생각해 보세요.

잠깐은 후련할지 몰라도 둘 사이의 균열을

커지게 만들고, 서로 상처만 깊어질 뿐입니다.

우리는 마음 챙김을 통해 불편함이나 불안함에 대해

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무엇을 통해 편안함에 이르고자 하는 걸까?”

그리고 알아차립니다.

“정말 내가 가진 습관을 통해

편안함에 이를 수 있을까?

정말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걸릴까?

편안을 얻는 대가로 오랫동안 고통에

시달리는 결과가 오진 않을까?”

‘제프 올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습관적인 행동은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며 보통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습관을 의식적으로 인식해야만

습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불안과 불편을

유발하는 충동과 욕구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편안을 쫓아

건강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대신 의식을 가지고

성숙한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결정을 내리세요.

-출처 데일리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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