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는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며
나를 과잉보호하는 목소리도 있고,
언제나 발전하고 노력하기를
바라는 엄격한 목소리도 있습니다.
보통 어렸을 때 영향을 받았던
목소리가 내면에 남아 있기 마련입니다.
수시로 나를 비판하고 방향을 지시하는
이 목소리가 어디에서 나타난 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면의 목소리들은 우리와 너무 오랫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는 존재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통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실수한 일이나 해야 했던 일, 또는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을 가지고 마음이 우리를 질책할 때,
한 걸음 물러서서 내면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관찰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생각 패턴이 어디서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 패턴이 마음을 어떤 식으로
장악하는지 한층 깊게 인식하면 이들로부터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관찰자처럼 뒤로 물러선 채 내면의 편견에
묶인 자신을 풀어주면서 물어보세요.
“이 의견은 어디서 왔지?”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이렇게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는
수행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죽이고,
우리가 받는 영향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 패턴이 우리의
통제 밖이라고 있겠지만 기억하세요.
인식의 깊이를 더하는 훈련은
시간을 들여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요.
그러니 여유를 가져보세요.
단 한순간이라도 인식할 수 있다면
혼자만의 생각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머릿속의 목소리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관찰자다.”
-출처 데일리 캄-
